중화민국 국가 홍보를 위한 ‘타이완 이미지 전시’가 미 동부시간으로 12일 워싱턴D.C.에서 개막됐다. 주최당국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타이트라-TAITRA) 이사장 황즈팡(黃志芳)을 비롯해 주미타이베이대표부 대사 샤오메이친(蕭美琴), 경제부 장관 왕메이화(王美花) 등 관원과 미국 상무부 차관 마리사 라고(Marisa Lago), AIT 타이완주재 미국대표부 의장 제임스 모리어티(James F. Moriarty)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타이트라 회장 황즈팡은 개막식 치사에서 지정학적 변화가 가하는 영향으로 미국은 자주적 공급망이나 우호적인 공급망을 건립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 전시회는 비주얼이나 문화 퍼포먼스 등 각종 전시 관련 테마를 기획할 때나 지금처럼 개막식 환영사를 할 때 모두 “타이완은 미국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라는 걸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또한 이 전시를 통해 우리가 미국측에 전달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전시에서는 전기차, 차세대 통신, 5G, 스마트 의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미국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들이다.
마리사 라고 차관은 축사에서 ‘타이완은 무역 파트너이자 신속하게 성장하는 외국 직접 투자자로서 미국 경제에 미우 중요한 의의를 띄고 있다’며 ‘타이완과 미국은 핵심 영역과 핵심 정책의 우선 사항 면에서의 협력은 성과가 있으며 이는 지역 및 글로벌 무역과 투자에서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고 차관은 아울러 ‘새로 건립한 “미국-타이완 기술 무역 및 투자 협력 구도(TTIC)”의 구체적 목표는 반도체, 전기차, 통신, 인터넷안전, 에너지 영역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이번에 전시되었다”며 미국 정부는 미국과 타이완의 파트너십을 확대 및 심화하는 데 깊이 관심을 갖고 있고 미국측은 약속을 굳건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