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재 타이완대표부 시에창팅(謝長廷) 대사는 12일 SNS 공식계정을 이용해 7명의 일본 국회의원이 7월 하순에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화민국 외교부는 방문단 성원과 방문 일정 등과 관련해 외교부에서 현재 안배하는 중이며 적당한 시기에 대외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주일 대사는 일본 국회 내의 ‘일본 안전보장을 사고하는 초당적 모임’ 성원들과 식시하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타이완해협 안전과 평화에 깊이 관심을 보였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타계하였으나 현직 국회의원 7명이 여전히 타이완을 방문할 계획이라 매우 감동적이며 의미가 깊다고 밝히면서, 이 또한 일본의 국회는 아베 전 총리가 타계했다고 해도 타이완에 대한 지지는 소실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고, 더 나아가 자유와 민주주의 등 공통 가치를 한층 더 지키고 타이완과 일본 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의원들이 이러한 초당적 모임에 합류하며 새로운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오늘(7/13) 보도문을 통해 타이완과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긴밀한 상호 방문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되고 국경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타이완-일본 쌍방의 상호 방문을 전개한다는 건 모두 정상적으로써 외교부는 일본 각계의 타이완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이 각 영역에서 실질적인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