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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WTO 각료회의서 美•獨 등과 ‘우크라이나 식량안보’ 관련 공동성명 발표

  • 2022.06.13
  • 손전홍
타이완,  WTO 각료회의서  美•獨 등과 ‘우크라이나 식량안보’ 관련 공동성명 발표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 타이완을 대표해 참석한 덩전중(鄧振中) 중화민국 행정원 정무위원 .[사진=WTO 홈페이지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자 최근 식량안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무역기구(이하 WTO)는 현지시간 12일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방아쇠를 당긴 식량안보 위기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곡물 재배와 식량 수출에 인도적 지원을 모색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중앙통신사(CNA)가 보도했다.

중앙통신사는 13일 “ WTO 각료회의가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고, 중화민국 행정원 정무위원 덩전중(鄧振中)이 타이완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WTO 주도로 나온 이번 공동 성명에는 타이완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유럽연합(EU)등 WTO의 56개 회원국 명의로 발표됐으며,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성명에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은 우크라이나 경제 및 무역, 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를 파괴하는 등의 영향을 불러왔고, 또한 우크라이나의 식료품 생산, 수출, 수입을 방해했다”지적하며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촉진하고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계속해서 곡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도움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WTO 주도로 타이완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등 56개 회원국 명의로 지난 12일 발표된 ‘우크라이나 지지’ 등 내용의 이번 공동성명에 러시아와 중국은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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