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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비우호 국가’ 입국 제한 추진 중, 臺외교부 “영향 범위 평가 후 즉시 대응 조치 취할 것”

  • 2022.03.29
  • 진옥순
러시아 ‘비우호 국가’ 입국 제한 추진 중, 臺외교부 “영향 범위 평가 후 즉시 대응 조치 취할 것”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현지시간 28일 TV 연설에서 타이완, 한국, 미국, 유럽연합을 포함한 '비우호적 국가’ 국민에 대한 러시아 입국 제한을 추진 중이라고 선포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러시아대표부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아직 정책을 논의 중이고 어떠한 조치도 발표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관련 정책을 발표하게 되면 외교부는 정책 내용에 따라 영향 범위를 평가하고 기타 부서와 함께 즉시 대응 조치를 취하여 물자의 공급을 보장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러시아에 체류 중인 타이완 교민 180명이 모두 무사하며, 그들이 비자를 신청하거나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어우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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