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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제도 대통령,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완 방문

  • 2022.03.21
  • 손전홍
마셜제도 대통령,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완 방문
장둔한張惇涵 타이완 총통부 대변인. [사진=Rti DB]

데이비드 카부아(David Kabua) 마셜제도 대통령이 중화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오늘(21일) 오후 타이완에 도착해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한다.

21일 장둔한(張惇涵) 총통부 대변인에 따르면, 차이잉원 총통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타이완 수교국 마셜제도 대통령의 첫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또한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취임한 이래 처음 타이완을 방문한 것으로 이는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변인은 차이잉원 총통이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을 최고예우로 영접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총통부 앞 광장에서 군 의장대 사열 방식의 환영식을 거행한 뒤 양국 간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데이비드 카부아 대통령에게 채옥대훈장(采玉大勳章)을 수여하고, 또 차이 총통은 이날 정오 총통부에서 만찬을 베풀며 양국 간 협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은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타이완의 국제 기구 참여를 지지해 왔고, 또한 양국 간 다양한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와 더불어 정식으로 수교한 지 24년이 된 타이완과 마셜제도 양국의 문화는 깊이 연결되어 있어 문화적 유대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ž수산업, 공공 위생보건, 교육, 여성 권리 부여, 인프라 건설 및 지속가능발전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의 이번 타이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견실한 관계가 보다 심화되고, 나아가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과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 해양국가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손을 맞잡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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