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우방국 마셜제도공화국이 오늘 2일(마셜제도 현지시간) 새 대통령을 선출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주마셜제도 대사관에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통특사단을 파견해 마셜제도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마셜제도공화국은 2023년 11일 20일에 국회의원 선거를 실시했고, 현지시간으로 1월 2일 오전에 새 국회가 제45회 의회 개회식을 열고 전 대통령이자 상원 의원인 힐다 하이네(Hilda C Heine)를 신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마셜제도 대사 샤지창(夏季昌)은 타이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타이완은 가까운 시일 내에 총통특사단을 파견해 힐다 하이네 신임 대통령과 신임 내각 구성원들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타이완 정부는 마셜제도공화국 국민들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민주주의 제도를 실천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평화적인 민주주의 절차로 대선을 마치며 민주주의, 자유, 평등 등 보편적 가치에 대한 견지를 보여준 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셜제도공화국의 든든한 우방으로 중화민국(타이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셜제도공화국과 공동으로 식량 안전, 의료보건, 인프라 건설, 기후변화 적응, 여성 권리 부여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양국 우의를 심화하며 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을 함께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