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태평양 우방국 마셜제도공화국의 사법, 이민 및 노동부 장관 와이즐리 자크라스(Wisely Zackhras)가 대표단을 이끌고 12일부터 16일까지 타이완을 방문 중이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12일 저녁 낸 보도자료에서 자크라스 일행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동안 린자룽(林佳龍) 외교장관과 오찬 회동을 가지고, 정밍첸(鄭銘謙) 법무장관과 형사사법 분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중화민국(타이완) 정부와 마셜제도공화국 정부 간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 외에 경정서(경찰청), 이민서, 법무부 조사국 등을 방문하여 관련 의제에 대해 깊이 있는 교류 및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타이완과 마셜제도는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며, 마셜제도는 타이완의 국제 참여를 오랫동안 지지해 왔고, 쌍방은 기후변화, 농업, 어업, 청정에너지, 의료보건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양국의 우의는 돈독하고 우호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