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광역시의회는 한국 최초의 대타이완 우호 분과위원회를 결성한 지방의회가 되었다. 부산시의회는 10일 '부산광역시의원 타이완친선협회'를 정식 성립하며 이를 통해 타이완과 한국 간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협회 회장을 맡은 김진홍(金震洪) 의원은 치사에서 타이완-한국 상호 방문 관광객 수가 최근 몇 년간 잇따라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경제 무역 및 예술 문화에 대한 긴밀한 교류를 했는데, 대타이완 우호적인 협회의 설립으로 쌍방의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타이완의 방역 성과는 국제적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인적 교류가 제한되어 있지만 향후 방역 관련 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해 타이완 전문가 및 학자를 초청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한 타이완대표부 부산 판사처 린천푸(林晨富) 처장은 타이완은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 함께 코로나를 퇴치하는 데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린 처장은 타이완과 한국은 비슷한 이념을 가진 이웃으로 민주, 자유,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각각 제6대와 제5대 무역 파트너로서 양호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작년 11월에도 소득세 이중과세 방지 및 탈세 방지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 타이완과 한국의 상호 투자 및 무역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