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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2년 성실외교 꾸준히 추진할 것”

  • 2022.01.03
  • 손전홍
외교부 “2022년 성실외교 꾸준히 추진할 것”
[사진=Rti DB]

2022년 신년 외교안보 업무와 관련하여 중화민국 외교부는 국제정세의 변화가 여전히 심각한 도전을 초래할 것이라 예측되며 특히 타이완의 국제 무대 참여를 억압하는 중국의 방식이 더 악랄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올해에도 성실외교를 꾸준히 추진하고 더불어 국가의 존엄을 전력을 다해 수호하며 중화민국의 국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중화민국 외교의 핵심 사건으로는 니카라과가 지난달 12월 10일 타이완과의 국교 단절을 선언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중화민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공통된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며 국제적으로 성실외교를 꾸준히 추진하여 유익하고 중요한 외교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한 일본, 유럽연합, 유럽국가 등 비슷한 이념을 가진 파트너 및 우호국과의 협력으로 이룬 눈부신 외교성과를 예를 들면서 국제사회가 민주주의적인 타이완을 지지하고 타이완에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치는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 타이완의 국제적 이미지와 가시성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화민국 외교부는 2022년 국제정세의 변화가 여전히 심각한 도전을 초래할 것이라 예측되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및 지역 안보 환경 역시 위협이 가득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정부는 변함없이 권위주의를 내세워 전랑외교를 펼치며 침략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고, 타이완의 국제 무대 참여와 국제 공간을 좁히려는 중국의 탄압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며 나아가 중국이 타이완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채택하는 전략 역시 더 악랄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어우쟝안(歐江安) 외교부 대변인은 "타이완은 항상 권위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약속해 왔으며 이에 따라 민주주의와 자유를 고수하고 나아가 글로벌 민주주의 진영에 참여하려는 타이완의 결의와 노력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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