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하원의원 마크 다카노(高野Mark Takano, 미 연방 하원 퇴역군인사무위원회 의장) 일행 17명이 25일 밤 타이완에 도착해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26일 오전 총통부에서 다카노 의원 일행과 면담했다.
차이 총통은 미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미국이 올해 코로나 백신 400만 도스를 기증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 1월부터는 중화민국 퇴역장병위원회(Veterans Affairs Council, VAC R.O.C.)가 군 관련 전문가를 워싱턴DC에 파견해 상주하게 되어, 퇴역 군인의 건강보험, 우수 품질의 의료, 취업 지원 및 롱텀 케어 등 방면에서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베테랑 군인 사무 관련 타이완-미국 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밀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면담에서는 국군 공군 F-16V BLK20기종 성능 업그레이드 전환 군 배치가 지난 주에 이뤄져 양국 방산업 관련 협력의 성과를 보여줬고 각 영역에서의 관계가 지속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이 올해 1월1일을 기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진일보 개방하면서 타이완-미국 간 무역투자기본협정(Bilateral Trade Agreement, TIFA) 담판이 5년 만에 재개될 수 있어 쌍방의 경제무역 파트너십에 더 견실한 기반을 닦아주게 되었다며, 타이완은 곤란한 무역문제를 해결할 결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