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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SMC 기밀 제출 요구, 우리 정부 ”기업의 뒷받침 되겠다”

  • 2021.10.07
  • jennifer pai
미국, TSMC 기밀 제출 요구, 우리 정부 ”기업의 뒷받침 되겠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 -사진: Reuters / TPG Images

미국이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타이완 TSMC와 한국 삼성 등 업자들로 하여금 영업기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중화민국 과학기술부 우정중(吳政忠) 장관은 7일 발표에서 ‘TSMC는 자사 고객 기밀 정보를 미국측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장관은 이날 입법원 교육 및 문화위원회에서 여야 정당소속의 의원들이 TSMC와 삼성 등 업자들이 미국정부의 기밀 요구 압력을 받고 있고 이에 과학기술부는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상과 같이 말한 것이다.

과기부 우 장관은 ‘TSMC가 고객 기밀정보를 미국측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정부는 이에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정중 장관은 국내나 국제를 막론하고 회사의 영업 기밀과 고객 정보는 누설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특히 TSMC와 같은 대형 기업은 더욱이 그럴 것이라며, TSMC가 어떻게 결정할지는 자사에서 잘 고려할 것이고 이에 과학기술부는 TSMC에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만약 부득이한 상황 아래 정보자료를 제출하게 될 경우 과기부와 경제부 및 국가발전위원회 등 정부기관 모두 TSMC사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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