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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인구대조사, 취업 연령 인구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 기록해

  • 2021.09.01
  • jennifer pai
2020년 인구대조사, 취업 연령 인구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 기록해
행정원 주계총처가 오늘 발표한 2020년 인구 및 주택 대조사 보고서 자료 일부.-행정원 주계총처 홈페이지 캡쳐

행정원 주계총처(主計總處-국가의 세출입,회계,통계 주무기관)가 발표한 2020년 인구 및 주택 대조사 결과, 고령화와 소자녀화 등의 요인으로 작년(2020년) 타이완의 취업연령대, 즉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71.5%에 해당하는 1,654만7천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회차 대조사 때보다 16만9천 명이 줄어들었고, 이 또한 그동안의 인구대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수치이기도 하다.

취업인구 수에는 외국적근로자와 같은 상주인구가 아닌 취업인구는 조사에서 배제되어 있다. 상주인구의 분포를 보면 타이완은 여전히 북부지역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서 타이베이 등 수도권이 소재한 북부지역 인구는 전국의 47.6%(1,134만 명)를 차지하며, 최대 항구도시 가오슝시 등이 있는 남부지역 인구는 총체의 25.8%를 차지하고, 타이중시 등이 있는 중부지역 인구는 전체의 2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환경과 청정지구로 알려진 동부지역과 중국대륙 남동부 연해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외딴섬 진먼과 마주의 인구 비례는 매우 낮아서, 화리엔, 타이둥 등 동부지역이 전체의 2.1%를, 진먼과 마주섬은 전체의 0.3%의 인구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으로 7번째 실시한 인구 및 주택 대조사는 그동안 중화민국 정부가 매 10년마다 기본 국정조사를 실시하면서 진행한 인구대조사와 주택대조사이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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