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총통부와 외교부는 20일 미국이 타이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는 타이완과 미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자아 방어 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아가 타이완 국민이 어렵게 일궈낸 민주와 자유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현지시간 8월18일 미국 ABC 뉴스 채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타이완과 아프가니스탄의 문제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미국은 파트너에 대한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Ned Price)는 현지시간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타이완 국민의 의지와 최고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평화적으로 양안간 의제를 해결하는 데 계속 지지한다’며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의 오랜 기간 유지해온 이익이며 인도태평양지역 총체적인 안전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아프가니스탄 또는 기타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중화민국 총통부는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 출범 이래 대 타이완 군비수출을 통해 ‘타이완관계법’과 ‘6대 보장’ 등 약속을 이행하며 타이완에 대한 약속은 반석과도 같이 견고함을 표명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총통부 대변인 장둔한(張惇涵)은 ‘최근 타이완해협과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 안정 이슈는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과 토론을 이끌어 냈는데 이는 바로 타이완이 국제사회의 안전과 번영에 있어서 불가결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오늘(8월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으며 지지에 무모하게 돌진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타이완의 유일한 선택은 자아방위의 결심을 보여줘 스스로 더 강대하며, 더 단합하고 더 굳세게 자아를 방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 타이완의 존재가 의미 있도록 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은 “타이완은 민주진영에서 전제정권을 대항하는 위치에 있으며, 우리는 민주.자유의 가치를 견지하며 아울러 국제사회의 안전과 번영에 있어서 우리는 불가결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아 방위능력을 강화해 나가 타이완 국민이 어렵게 일궈낸 자유와 민주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