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미국 간 무역투자기본협정(Bilateral Trade Agreement, TIFA)이 중단 5년 만에 타이베이시간으로 6월30일 오전에 재개됐다. 이날 회의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 모두 이번 담판 재개를 통해 쌍방관계는 진일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타이완 미국사무위원회(Taiwan Council for U.S. Affairs,약칭TCUSA) 양전니(楊珍妮) 위원장과 미국 무역대표부(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테렌스 맥카튼(Terrence J. McCartin) 차관보가 이날 제11차 TIFA회의 양측 담판대표로 참석했다.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臺.미 무역투자기본협정(TIFA) 담판에서는 지적 재산권, 디지털 무역, 약품 의료재, 무역의 편리화, 법규의 투명화, 투자, 공급사슬, 비시장 경제(시장 원리에 따르지 않고 물품의 생산가나 판매가를 정하는 경제 체제.), 금융 서비스, 환경보호, 근로자 권리 등 11개 항목의 의제를 놓고 대화를 전개했다.
한편 양국은 1994년에 무역투자기본협정(Bilateral Trade Agreement, TIFA)을 체결한 후 그동안 10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처음에는 경제부 무역국 국장급이 주담판자로 참석했고, 2004년, 제4차 회의부터는 차원을 높여 경제부 차관급이 수석 담판대표로 참석했고, 최근의 회의는 2016년에 진행되어 당시 경제부 차관이었던 현임 경제장관 왕메이화(王美花)가 수석 대표로 참석했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