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행정원 환경보호서 장즈징張子敬 서장은 일전에 미국 환경보호국 마이클 리건(Michael Regan) 국장과 화상회의로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보호서는 지난 17일 저녁 타이완과 미국이 기후변화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정원 경제무역협상실 덩젠중(鄧振中) 정무위원의 주재로 진행된 것이며, 미국측은 환경보호국 마이클 리건 국장이 참석했고 환경보호국 부국장 대행 제인 니시다(Jane Nishida)가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측은 미국의 환경보호정책을 우선 브리핑하고, 쌍방은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국제환경 파트너십 하에 앞으로 기후변화, 아동건강 및 환경 정의 등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장즈징 환경보호서장은 타이완과 미국의 환경보호국이 지난 2014 년에 공동으로 “국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 환경 파트너십(International Environmental Partnership, IEP)”을 추진하여 미국은 타이완이 기타 국가와 쌍변 관계 발전과 역내 국제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었으며, 타이완은 국제사회에 경험 공유로 기여해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화민국 주유럽연합(EU) 겸 주벨기에 대표부와 유럽 아시아연구소(European Institute for Asian Studies, EIAS)는 일전에 공동으로 주최한 "EU 그린 뉴딜 : 타이완 -EU 순환 경제 협력의 전망" 온라인 세미나에서 장즈징 서장, EU 환경기업총국 조애나 드레이크(Joanna DRAKE) 부국장 및 유럽의회 알렉산드르 본드라(Alexandr VONDRA) 의원은 공동으로 개회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유럽연합 환경 기업총국 조애나 드레이크 부국장은 연설에서 타이완과 유럽연합은 순환경제 협력을 수년 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양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알렉산드르 본드라 의원은 타이완은 유럽연합의 전자기술산업의 중요 공급망이며 고도로 발전한 국가로 유럽연합이 순환경제를 적극 추진하는 데 있어 타이완은 이상적인 파트너라면서 양자 간 협력 외에도 글로벌 협력으로 확대해 협력할 수 있다고 환경보호서가 인용해 밝혔다.
장즈징 서장은 치사에서 타이완과 유럽연합은 순환경제에 대해 매우 좋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자원 재활용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타이완은 현재 관련 조직 구조와 규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직면하여 차이잉원 총통운 지난 4 월 22 일 '오는 2050년까지 청정 순제로 전환이 타이완의 목표'라고 선언했다면서, 이에 따라 행정원은 2050 순제로 배출 목표를 위해 다부처 간 기획 및 평가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순제로 배출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