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이 5일 발행한 개정판 ‘중국공산당 통일전선 공작조례’ 중 ‘대 타이완 통일전선’ 가운데 ‘타이완의 애국통일 역량을 발전하며 강대해 지도록 한다’, ‘조국의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부단히 추진한다’ 등의 임무가 추가되었고, 단결의 대상에는 국내외 타이완인들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수록됐다.
‘해외 통일전선 임무’에는 ‘화교와 유학생의 조국에 대한 열정과 중국공산당 및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증진한다’, ‘타이완독립 등 분열 세력을 억제하며 국가의 핵심이익을 수호한다’, ‘중국과 외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다리 역할과 유대관계 작용을 발휘하도록 해 양호한 국제환경을 조성한다’ 등의 임무가 신규 증가됐다.
중공 통일전선공작조례는 2015년 5월에 ‘시험실행’의 명의로 실시되었었는데 5년 8개월 후에 개정 조례에는 ‘시험실행’이란 글자를 삭제하면서 신규 또는 개졍 보충 등 내용이 증가됐다. 내용 중에 대 타이완 및 대 해외 통일전선 임무에서 신규와 개정이 가장 현저히 드러났다.
특히 개정판 내용 중의 ‘타이완의 애국통일 역량을 발전하며 강대해 지도록 한다’, ‘조국의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부단히 추진한다’ 등 추가된 임무와, 원래 있었던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위한 정치.경제.문화.사회 기초를 공고히하며 심화시킨다’는 내용의 삭제, 및 ‘단결 대상은 국내외의 모든 타이완인으로까지 확대’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