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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위원장, 베이징은 ‘간첩’사건 빌미로 양안관계 파괴하지 말라

  • 2020.10.14
  • jennifer pai
대륙위원장, 베이징은 ‘간첩’사건 빌미로 양안관계 파괴하지 말라
천밍퉁(陳明通) 행정원 대륙위원회 위원장은 12일 타이완인 리멍쥐(李孟居)가 중국 CCTV 방송 ‘초점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데 대해, 베이징당국은 정치적 스턴트 쇼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타이완 핑둥현(屏東縣) 팡랴오향(枋寮鄉)사무소 고문 리멍쥐(李孟居)가 중국 관영매체에서 스스로 ‘타이완 간첩’이라고 시인한 데 대해, 타이완의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베이징당국은 우리 국민이 ‘간첩’이라고 관영 매체를 통해 발표하는 동기가 의심스럽고 거론하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천밍퉁(陳明通) 대륙위원장은 베이징당국은 죄를 씌우려 각종 구실을 만들어 내는 수법으로 우리 국민을 범인 취급하지 말하고 말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국경일 담화에서 ‘양안은 상호 존중과 선의적 이해하는 태도로 평화롭게 나아가며 공존하는 방법을 함께 토론해야 하는 게 현단계의 급선무’라고 밝힌 다음 날 중국에서 이른바 ‘타이완 간첩사건’이 발표됐다.

천밍퉁(陳明通) 대륙위원장은 단편영화 공모전 ‘eye타이완 win양안‘ 시상식에 참석할 때 언론들의 정부의 대응책에 관한 질문에 ‘대륙위원회는 11일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다른 질문에 대해서도 이미 설명했다, 더 설명할 게 없다고만 답변했다.

천밍퉁은 "어제 대륙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국은 이런 양안관계를 파괴하는 정치적 스턴트 쇼를 중단하라는 입장입니다"라고 밝혔다.

천밍퉁은 이날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치사를 통해 ‘이러한 영상을 빌려 상호간의 마음을 움직이며 거리를 좁히고 편견을 해소하여 양안, 홍콩, 마카오 교류에 대한 희망과 상상을 표현하고 싶어 이 상을 설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36개 참가 작품 중 입섭 20개 단편영화 가운데 10개는 ‘타이완 정착 홍콩인’을 소재로 했으며, 최우수상 ‘1.5톤의 꿈’은 홍콩인 탕순(湯舜)의 타이완에 정착하는 마음의 과정을 묘사한 것으로 그는 인쇄업을 창업했다. ‘1.5톤’은 볼록판 인쇄기의 무게를 뜻한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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