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臺국안국, 中의 5개 타이완 침투 수법 공개

  • 2025.04.22
  • 진옥순
臺국안국, 中의 5개 타이완 침투 수법 공개
중화민국 국가안전국은 타이완군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간첩 사건과 관련해 중국 측이 타이완에 대한 침투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Reuters / TPG Images(路透社/達志影像)

중화민국 국가안전국은 타이완군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간첩 사건과 관련해 중국 측이 조직폭력배, 지하은행, 도교 사원, 인터넷, 위장기업 등 5개 경로를 통해 타이완군에 침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국은 21일 입법위원 국회판공실에 제출한 ‘최근 중국 간첩이 국군, 외교부, 총통부, 국가안전회의에 침투하여 국가안보 수준과 범위, 그리고 향후 인사 평가 및 통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전국은 보고서에서 중국이 타이완의 민주적이고 자유로우며 개방적인 환경을 이용해 우회적이고 은밀한 정보 수집을 통해 타이완에 대한 침투를 계속 강화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간첩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은 총 159명에 이르며, 이들은 퇴역 인사를 통한 현역 장병 포섭, 인터넷을 통한 결탁, 금전을 통한 유인, 채무를 통한 협박 등 방식으로 타이완의 군부대와 정부 기관에 전면적으로 침투하여 국가기밀을 빼돌려 타이완 내에 중국 간첩 조직을 발전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타이완 침투 수법에는 조직폭력배와 결탁해 무장 내응(內應·내부에서 몰래 외부와 통하는 자)을 육성하는 것, 지하은행을 설립해 공산당 가입을 유인하는 것, 도교 사원을 이용해 타이완 군인을 포섭해 간첩 활동을 벌이는 것, 인터넷을 통해 조직을 운영하는 것, 신분을 위장해 정부인사와 접촉하는 것 등 5개가 포함된다고 분석했다.

국가안전국은 중국의 다원적인 침투 수단으로부터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국가안전국은 유관 부처와 보호기제를 완비하여 경외세력의 침투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