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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예선 개막! Team Taiwan 오늘 저녁 스페인과 맞대결

  • 2025.02.21
  • 서승임
WBC 예선 개막! Team Taiwan 오늘 저녁 스페인과 맞대결
2025 월드 베이스볼 클래스 예선전에서 타이완 대표팀이 스페인과 맞붙을 예정이다. 타이완 대표팀의 선발 투수 천위홍(좌)과 스페인 대표팀의 선발 투수 엘리안 레이바(우). - 사진: Rti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본선 진출권이 걸린 예선전이 오늘(21일) 정식 개막한다.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 저녁 경기에서 스페인과 첫 맞대결을 펼치며, 선발 투수로 천위홍(陳宇宏)을 내세운다. 스페인의 선발 투수는 엘리안 레이바(Elian Leyva) 선수는 2023 WBC 대회에서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해 타이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정하오쥐(曾豪駒) 타이완 대표팀 감독은 경기 전 "오늘은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WBC 예선전은 4팀 중 2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A조와 B조 중 A조 경기는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다. 첫 경기인 남아프리카와 니카라과전이 오늘 낮 12시에 시작되며, 저녁 7시부터 타이완과 스페인의 경기가 펼쳐진다. WBC 예선 경기 규정상 투구 수 제한이 있어 양 팀 모두 불펜 투수를 적극 활용하는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전 선발 투수인 천위홍 타이완 대표팀 선발 투수는 “다함께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WBC와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레이바 선수와 맞대결한 경험이 있는 천제셴(陳傑憲) 선수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레이바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상대다. 중요한 건 상대를 분석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라이칭더 총통이 20일 저녁 페이스북에 타이완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사진: 라이칭더 총통 페이스북

전국 야구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각 지방단체에서는 거리 응원전까지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칭더(賴清德) 총통도 20일 저녁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함께 Team Taiwan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도 소셜 미디어에 “WBC 예선전은 겨울 동안 기다려온 올해 야구 시즌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하며, “홈경기장인 타이베이 돔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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