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라이 총통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대 0으로 일본을 완파하며 제3회 프리미어 12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타이완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는 타이완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차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타이완의 국기는 승리가 아닌 최선을 다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임을 믿는다”고 하며, 야구로 역사를 쓰고 전례 없는 챔피언십을 달성했으며 뛰어난 수비와 적극적인 주루로 국가를 단결시키고 전 국민을 미치게 하며 전 세계를 감탄하게 만든 타이완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대표팀의 모든 코치와 스태프, 그리고 현장에서나 TV로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한 ‘최고의 10번째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팀 타이완(Team Taiwan)의 일원이고 우승은 모두의 것이라고 강조하며, 끝으로 “팀 타이완, 타이완 최고, 타이완 넘버원”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