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종이 빨대의 사용 및 풍력발전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데 대해, 펑치밍(彭啓明) 중화민국 환경부 장관은 오늘(12일) 최근 몇 년간 타이완의 플라스틱 규제 정책이 큰 성과를 얻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펑 장관은 타이완 업체들이 제조한 종이 빨대는 품질이 좋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물에 젖어 눅눅해지는 경우가 비교적 없으며, 환경부는 국제협약에 따라 2030년 플라스틱 제품 전면 금지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종이 빨대에 포함된 오염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풍력발전은 육상과 해상으로 나뉘며, 전자는 주민생활과 도시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후자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데, 환경부는 심중한 심의를 거쳐 각 안건의 개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글로벌 트렌드를 보면 녹색 에너지가 탄소중립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므로 타이완의 풍력발전 정책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