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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5 주EU 인력 배치해 CBAM 협상 통해 타이완 산업 도울 것”

  • 2024.09.18
  • 서승임
환경부 “2025 주EU 인력 배치해 CBAM 협상 통해 타이완 산업 도울 것”
펑치밍(彭啓明) 환경부 장관. - 사진: Rti

중화민국 환경부는 오늘(18일) 2025년에 주유럽연합 상주 인력을 배치해 향후 탄소 배출권 거래 추진 시 관련 세부 법령과 시행을 논의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최신 발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펑치밍(彭啓明) 환경부 장관은 유럽 시간으로 9월 16일 리춘(李淳) 주유럽연합 및 벨기에 대표부 대사를 대동한 가운데, 환경부 내 기후변천서 동행단과 함께 유럽연합의 관련 기관을 찾아 기후 변화, 탄소 무역, 대기질 관리, 화학물질 관리, 플라스틱 협약, 순환경제 등 환경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연합(EU)이 2005년 설립한 배출권거래제(ETS)는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자 세계 최대 규모다. 수입품과 관련해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가동하고 있는데, 타이완과 관련된 주요 대상으로는 금속 나사, 철강, 알루미늄 산업이 있으며, CBAM 세부 규정 협상을 위해 환경부는 내년 초 유럽연합에 전문 상근인력을 배치해 타이완 산업의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방문으로 유럽연합과의 완전한 소통 플랫폼과 상호 신뢰가 구축돼 유럽연합이 세계 주요 과학기술 공급망으로서 타이완의 기후 변화 노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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