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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OP29 주제는 ‘기후금융’ , 환경부 “다각적 채널 통해 실천적으로 기여할 것”

  • 2024.09.19
  • 서승임
2024 COP29 주제는 ‘기후금융’ , 환경부 “다각적 채널 통해 실천적으로 기여할 것”
스원전(施文真) 환경부 차관. - 사진: 환경부 제공

올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기후금융(Climate finance) 목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중화민국 환경부는 오늘(19일) 중앙방송국 Rti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이완은 비체약국이어서 기부는 불가하나, 양자체제, 기후변화 적응 프로젝트 현지 협조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손실과 피해 기금합의안(Loss and Damage Fund)’을 발의해 참여국이 기부한 약 7억 미국 달러(한화 약 9304억 4천만 원)로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도왔다. 올해 11월 11일 열리는 제29차 회의는 기후융자 목표를 높이는 데 중점을 맞출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비체약국가인 타이완의 실질적인 기여에 대해 스원전(施文真) 환경부 차관은 타이완이 기금을 기부하려 해도 협약체계가 타이완의 기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 외의 양자체제, 현지 실행계획이나 우호국과의 연계 및 상호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할 방도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환경부 장관의 COP29 주변 회의 및 행사 참여 여부에 대해 스 차관은 그간 금융기관이나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아직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타이완이 공식적으로 관련 회의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은 앞으로 돌파해야 할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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