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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춘절 담화서 “여야 화목, 사회 단결” 호소

  • 2025.01.28
  • 진옥순
賴총통, 춘절 담화서 “여야 화목, 사회 단결” 호소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녹화 방식으로 춘절 담화를 발표했다. - 사진: 총토부 제공

춘절 연휴 셋째 날인 1월 27일은 ‘소년야(小年夜)’, 음력 섣달 그믐날 제석(除夕) 전야이다. 이날 오후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취임 후의 첫 춘절 담화를 발표했다. 

라이 총통은 녹화 방식으로 발표한 춘절 담화에서 지난 1년 간 타이완을 위해 헌신한 전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수많은 도전을 버티고 타이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모든 국민들이 ‘타이완의 영웅’이라고 밝히며,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올 한해에도 정부는 열심히 국가를 건설하고 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정부는 청년들의 꿈 실현을 돕는 ‘청년 100억 해외 드림펀드’를 추진할 예정이며, 동시에 타이완이 ‘최고의 국가’가 되어 모두가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 및 재산 안전을 보호하며, 2300만 국민의 삶을 돌보는 3가지 사명을 굳건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화만사흥’(家和萬事興,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흥하다는 뜻)이란 속담이 있듯이 모든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나라도 여야가 화목하고 사회가 단결하며 국가가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 총통은 국어(표준어), 타이완어, 마주(馬祖)의 민동(푸졘성 동부-閩東)어 및 영어 등으로 새해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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