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TSMC, “美 지원금 15억 달러 이미 수령,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지원 지속 전망”

  • 2025.01.20
  • 안우산
TSMC, “美 지원금 15억 달러 이미 수령,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지원 지속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 - 사진: CNA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미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른 66억 미국달러(한화 약 9조 5750억 원, 2025/1/20 기준)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해당 정책이 지속될지 주목된다. 이에 웨이저자(魏哲家) TSMC 회장은 지난 16일 TSMC 법인설명회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정부와 모두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런자오(黃仁昭) TSMC CFO도 어제(19일) 미국 언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분기에 이미 15억 미국달러(한화 약 2조 3200억 원, 2025/1/20 기준)의 첫 지원금을 받았으며, 남은 지원금은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류페이전(劉佩真) 타이완경제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베이스 총감독은 반도체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삼성전자와 인텔에 비해, 미 공장 건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TSMC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고자 하는 트럼프 정부에는 TSMC가 필수 불가결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한편, TSMC가 타이완 남부 타이난과학단지 CoWoS(Chip-on-Wafer-on-Substrate)에 공장 2곳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대해, 류 감독은 AI로 인한 첨단 패키지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수요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특히 경쟁사인 삼성과 인텔이 큰 기술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에서 TSMC는 타이완 국내 생산 규모를 계속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올해 TSMC의 자본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顏佑珊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