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어제(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75명, 객실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등 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여객기가 착륙 도중 공항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다쳤다.
이에 중화민국 총통부 대변인 궈야후이(郭雅慧)는 라이칭더 총통은 타이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와 그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라이 총통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후속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