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22일 중국과 주교 임명 협정을 4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0/23) 중국의 수많은 지하 교회의 주교와 성직자들은 중공당국이 통제하는 “애국회”에 가입하도록 강요 받고 있는데 교황청과 중국의 협정이 중국 종교 박해 문제를 개선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언론 꼬리에레 델라세라(Corriere Della Sera))는 교황청과 중국은 지난 2018년9월22일에 ‘주교 임명 임시성 협정’을 체결한 후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협정을 연장하였는데 2년 유효기간이 짧아 양측 관계는 불안정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어 교황청과 중국은 협정 연장 유효기간을 배로 늘려 4년으로 하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타이완 중앙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타이완은 종교의 자유를 높이 존중하는 국가로, 이에 입각하여 해당 협정이 중국 내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종교적 박해 문제를 개선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