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이완 미국 주정부 판사처의 수가 24개로 늘어난 만큼 타이완과 미국 간 무역과 교류가 꾸준히 강화되는 가운데, 중화민국 경제부는 오늘(1일)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의 틀에서 양국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제부와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이하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24 미국 비즈니스 기회의 날 및 타이완-미국 공급사슬 파트너 포럼이 오늘(1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제부 허진창(何晉滄) 차관과 무역협회 왕시멍(王熙蒙) 비서장, 타이완 주재 미국 대사관에 해당되는 미국재타이완협회(AIT) 가오위원(高宇文) 상무팀 부팀장 외에도, 미국의 애리조나주, 오클라호마주, 몬태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정부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허진창 경제차관은 이날 치사에서 “작년 6월에 체결된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1단계 협정에 양국 간의 ‘중소기업’챕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타이완과 미국 간의 무역과 투자가 더욱 긴밀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산업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해마다 포럼과 매칭 미팅 등 행사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이 끝난 후 경제부 국제무역서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무청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장원뤄(江文若) 무역서 서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우세영역은 기계, 전통산업, 재생 에너지 등이 있으며, 특히 그린 에너지는 산업 발전의 관건(關鍵)이기 때문에 MOU 체결을 통해 타이완-미국 관련 산업 간의 상호 방문과 정보 교류 등 기회를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타이완 미국 주정부 판사처의 수가 단기적으로 6개에서 24개로 늘어난 것은 미국이 타이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