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중국인 밀입국 사건 속출… 행정수반 “후속조치 신속 진행할 것”

  • 2024.09.16
  • 안우산
중국인 밀입국 사건 속출… 행정수반 “후속조치 신속 진행할 것”
30대 중국인 남성 왕모 씨가 지난 14일 고무보트를 타고 타이완에 밀입국하다 붙잡혔다. - 사진: CNA

30대 중국인 남성 왕모 씨가 지난 14일 고무보트를 타고 타이완에 밀입국하다 붙잡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중국인 밀입국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줘룽타이(卓榮泰) 중화민국 행정수반은 오늘(16일) 국가 안전 보장은 정부의 책임으로, 최근 발생한 여러 사건들을 신속히 검토해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모 씨는 지난 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출발해 14일 타이완 신베이시 린커우(林口)구 인근 해변에 도착했다가 낚시꾼에게 발견되었다. 그는 중국에서 큰 빚을 지고 자유를 위해 타이완에 왔다고 말했다.

줘 행정수반은 타이완은 주권 독립국으로 국방안전이 보장되어 있다며, 해경과 군대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련 시설, 기술 또는 인력 부족이 발견되면 정부는 즉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비링(管碧玲) 해양위원회 위원장이 어제(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은 인위적인 실수는 없었던 대신 정보감지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발언한 데 대해, 린스밍(林思銘) 국민당 서기장은 빈말이 아닌 구체적 행동으로 해양순방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이위(蔡易餘) 민진당 서기장은 타이완은 해안선이 길어 물샐틈없는 방어가 다소 어렵다며, 앞으로 첨단 장비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우스야오(吳思瑤) 민진당 간사장은 최근 국민당이 삭감하려는 예산에는 해순서(해양경찰국) 예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민진당은 관련 행정부서와 함께 각 예산의 필요성을 명확히 설명하고 타이완의 해양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