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민간 교류가 개방된 이래 중화민국 국적 국민과 중화인민공화국 국적 국민이 혼인을 통해 35만여 쌍이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 그러나 타이완인과 결혼한 일부 중국 국적 배우자는 아직 원국적 상실 증명을 제출하지 않아 중화민국 내정부 이민서는 타이완에 정거(정착)하는 원래 중화인민공화국 국적 배우자 가운데 약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원 국적 상실 증명’ 제출을 최근 요구하였다.
양안 정부가 각자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한 중개 기구(중국 측은 해협양안관계협회), 타이완의 해협교류기금회는 오늘(6/6) 오후 정례 브리리핑에서 ‘지난 5월말까지 통계에 따르면 해협교류기금회를 거쳐간 문건 증명 인증 관련 수속을 밟은 건 총 4,977건으로 근 5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해기회는 아울러 원 국적 상실 증명을 받기 위하여 중국인 배우자가 고향으로 돌아가 현지 파출소에서 신청 하고, 관련 기관의 증명 문건을 현지에서 공증 인증을 받는 등 적어도 한.두 달의 시간이 걸리므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의 인증 문서 접수 건은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양안 혼인은 35만여 쌍이지만 타이완 정거(정착, 영주) 허가를 받은 원 중국 국적 배우자 수는 약 14만 여 명이다. -白兆美
Rti 중앙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