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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포럼 6.15 개최… 臺대륙위, “통일전선 플랫폼” 정부관계자 참가 금지

  • 2025.06.09
  • 진옥순
해협포럼 6.15 개최… 臺대륙위, “통일전선 플랫폼” 정부관계자 참가 금지
중화민국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17일 “타이완은 중화민국의 헌정체제를 견지하고 비굴하지도 오만하지도 않으면서 양안(중국-타이완)의 현상을 유지하고 국가 주권의 존엄과 타이완해협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타이완 간 연례 최대 민간 교류 행사인 제17차 해협포럼이 오는 15일부터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타이완의 양안사무 주무기관 대륙위원회(이하 대륙위)는 “해협포럼은 중공의 대타이완 통일전선 플랫폼”이라며 정부관계자의 불참을 당부했다.

타이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 국무원 대타이완사무판공실의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에서 제17차 해협포럼이 오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푸젠성 샤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륙위는 최근 성명에서 “해협포럼은 중공의 대타이완 통일전선 플랫폼”이며, 타이완에서 이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거나 타이완 지방정부, 개인 또는 단체가 행사 개최에 협조하거나,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직원이 어떠한 형태로 해협포럼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타이완해협 교류 활동을 통해 타이완과의 ‘융합·통일’에 대한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전국 각계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대중과 민간단체가 타이완의 주류 여론과 사회 인식을 주의하며, 중국의 대타이완 통일전선 작전에 협력하지 말고 국가 주권과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동으로 수호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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