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주재 프랑스대사관 격인 프랑스재타이완협회(Bureau Français de Taipei, BFT)의 프랑크 패리스(Franck Paris)주임이 3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중화민국 교육부를 찾았다.
정잉야오 교육부장은 이날 오후 교육부를 방문한 프랑크 패리스 주임을 접견하고 타이완과 프랑스 간 고등교육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프랑크 패리스 주임은 정 교육부장과 만나 “ ‘타이완-프랑스 언어 보조 교사 교환’ 및 관련 고등교육 영역의 협력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여 실질적 발전을 심화하고 타이완-프랑스 관계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잉야오 교육부장은 “교육부가 추진하여 성립한 ‘타이완대학교학술연맹(UAAT)’은 반도체, 양자과학기술, 인공지능(AI), 지속가능한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SD), 화어교육 등 5개 중점 영역에서 글로벌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해당 연맹과 연계해 프랑스와 한단계 더 나아가는 교류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정 교육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타이완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연습장소 물색과 조율에 힘써 준 프랑크 패리스 주임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