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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부총통,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평화•안정 계속 예의주시길 희망”

  • 2023.07.24
  • 진옥순
라이 부총통, “프랑스가 인도태평양 평화•안정 계속 예의주시길 희망”
라이칭더(賴清德, 우) 중화민국 부총통이 24일 총통부에서 프랑스 외교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안드레 가톨린(André Gattolin)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 CNA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오늘(24일) 프랑스 외교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안드레 가톨린(André Gattolin)을 접견한 자리에서 “프랑스가 계속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및 안정에 예의주시하며, 동시에 타이완과의 경제 및 무역 관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회 안드레 가톨린 부위원장은 초당파 대표단을 이끌고 어제(23일) 타이완에 도착해 오는 27일까지 타이완에 머물 예정이다.

라이칭더 중화민국 부총통은 오늘(24일) 오전 총통부에서 안드레 가톨린 부위원장 일행을 접견했다. 라이 부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지난 2021년 5월 프랑스 상원이 ‘타이완의 국제기구 활동 참여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한 데 이어, 같은 해의 11월에 프랑스 국민의회가 “국제기구 및 다자간 플랫폼에 타이완을 편입시킨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며, 결의안 통과에 기여를 했던 안드레 가톨린 부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라이 부총통은 타이완과 프랑스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동으로 추구하며 전체주의로 인한 도전에 함께 직면하고 있으며, 더불어 양국은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고 우크라이나의 교량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했는데, 이는 타이완과 프랑스가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며 다른 민주주의 국가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프랑스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이 부총통은 또한 이날 자리에서 "타이완 전고체 배터리 회사인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최근 프랑스 덩케르크에 공장을 세우기 위해 52억 유로(한화 약 7조 4천 만원, 2023.07.24.기준) 규모의 투자를 했음을 발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타이완과 프랑스가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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