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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中 통일전선공작부 산하 대학과 교류 금지 예정

  • 2025.02.20
  • 안우산
교육부, 中 통일전선공작부 산하 대학과 교류 금지 예정
정잉야오(鄭英耀) 중화민국 교육부 장관 - 사진: 교육부 제공

정잉야오(鄭英耀) 중화민국 교육부 장관은 오늘(20일) 타이완 학생이 중국 통일전선 전술에 이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이하 통전부) 산하 대학과의 교류를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대학교들은 장학금, 등록금 면제 등의 방식을 사용해 타이완 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중화민국 정부에 따르면, 최소 2,100명의 타이완 학생이 현재 중공 통전부 산하 대학교인 푸젠성의 화교대학교(華僑大學), 광둥성의 지난대학교(暨南大學), 베이징의 화문학원(華文學院)에 재학 중에 있다. 

정 장관은 중국 통전부 산하 학교라면 자매학교 체결 여부와 상관없이 양측의 교육, 연구, 학술과 인재 발전 등 모든 협력과 교류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앞으로 3개 학교의 학력을 인정하지 않을 예정이고 현재 재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구제절차를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학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중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1야당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당대표는 오늘(20일) 해당 조치는 정상적인 양안교류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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