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이 오늘(27일) 오전 베이터우 푸싱강(復興崗)에서 열린 육·해·공 3군 8개 대학 연합 졸업식에 참석해 예비 군사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라이 총통은 함께 입대하고 훈련하며 졸업하는 사관학생들은 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끈끈한 감정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새시대의 군인답게 창의적인 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이완의 3군 8개 대학으로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국방대학 정치작전학원, 관리학원, 이공학원, 국방의학원 및 공군항공기술원이 있다. 이날 열린 연합 졸업식에서는 총 1747명의 졸업생과 더불어 육·해·공 3군의 수장 및 총통이 자리에 함께 했다.
라이 총통은 졸업생들에게 ‘변하지 않는 초심과 호방한 기상’, ‘스스로를 부단히 단련해 본직에 정진하는 능력’, ‘국가를 책임지는 영예와 정신 견지’를 강조하며, 현 구리슝(顧立雄) 국방부 장관이 최근 단행한 신국방 개혁에 힘입어 졸업생들도 창의적인 정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의 기강이 확보된 상태에서 불필요한 규정이나 절차를 간소화하고, 형식주의에 구애받지 않으며 현재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개혁, 도전하는 창의성이야말고 새로운 시대의 국군이 갖춰야할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