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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주타이베이韓國대표와 회동한 韓國瑜 입법원장, “쌍방 보다 활발한 교류 기대”

  • 2024.03.07
  • 서승임
이은호 주타이베이韓國대표와 회동한 韓國瑜 입법원장, “쌍방 보다 활발한 교류 기대”
한궈위(韓國瑜) 입법원장(우3)이 이은호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표(좌3) 일행을 입법원에서 접견했다. - CNA

한궈위(韓國瑜) 중화민국 입법원장이 어제(6일) ‘중화민국과 한국 국회의원 친선협회’ 회장, 국민당 린더푸(林德福) 의원, 저우완라이(周萬來) 입법원 비서실장, 린천푸(林晨富)입법원 국제사무처 처장 등과 함께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표 일행과 회동했다.

한궈위 입법원장은 자신의 이름에 ‘한국(韓國)’이라는 두 글자가 있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타이완은 한국의 6대 교역 상대국, 한국은 타이완의 4대 교역 상대국임을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 발생 전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었고, 코로나 이후 작년 2023년 타이완에 방문한 한국인은 이미 64만 명에 달했다며, 쌍방 간 빠르게 성장한 관광 교류의 사례를 들어 타이완과 한국이 앞으로 경제, 무역,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모두 교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주타이베이한국대사는 한궈위 입법원장에 ‘한국’ 두 글자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며, 한국 국민이 선호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가 태국인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타이완을 가는 항공편 수가 태국을 초월했다며 올해 1월에만 2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있었을 정도로 양국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주요 인사들이 타이완을 방문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서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27일 발효된 타이완과 한국 간 ‘소득세 이중과세 방지 및 탈세방지 협정’은 양국 기업의 세제 혜택 및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중순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어 선거 후 타이완 국회의원 친선협회도 재편될 예정인데, 앞으로 타이완과 더욱 돈독한 우호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약 30분간 진행된 양측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궈위 입법원장과 이은호 대표가 서로 기념품을 주고받으며 마무리되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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