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후 첫 평일인 오늘(15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이른 아침부터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 린자룽(林佳龍) 총통부 비서장과 함께 총통부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차이 총통의 임기 중 마지막 새해 시무식이다.
총통부 직원들은 차이 총통을 맞이하기 위해 춘련을 준비했고 총통부에 소재한 우체국도 차이 총통과 라이 부총통에게 용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를 증여했다. 총통부에 들어가 참관 중인 시민들은 차이 총통을 보고 놀라움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행정원에서도 시무식이 열렸다.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 정원찬(鄭文燦) 부원장, 리멍옌(李孟諺) 사무총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주고받았다. 천 행정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대선 및 총선이 순조롭게 막을 내렸으나 모든 정당이 국회에서 과반의석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