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대외 경제무역 협상이 최근 몇 년 동안 큰 성과를 이룬 가운데,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외에 캐나다, 영국과의 협상도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타이완의 다음 무역협상 대상국은 호주일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중화민국 행정원 경제무역담판사무실 수석담판대표 덩전중(鄧振中) 정무위원은 오늘(1일) 한 인터넷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확정되면 대외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타이완의 CPTPP 가입 신청 서류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고 현재 타이완 정부는 중국 인지작전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대외협상 과정에서 중국의 압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덩 정무위원은 세계각국은 타이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타이완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각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다른 나라들의 대외관계를 주도할 자격이 없고 이러한 수단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리투아니아가 타이완과 관계를 발전시키려 할 때 중국은 국제 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수단을 통해 리투아니아를 제재하지만 중국의 위협이 타이완을 흔들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에 관해 그는 큰 문제가 없다면 2단계 협상은 타이베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1단계 협상 내용이 아직 발효되지 않는 이유는 미국 내부의 행정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완과 캐나다 간의 ‘투자촉진 및 보장 협의'(Foreign Investment Promotion and Protection Arrangement , FIPA)의 체결 시간에 대해 현재 협의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곧 체결할 예정이라며, 캐나다는 내년 CPTPP의 주최국이므로 해당 협의는 타이완의 CPTPP 가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