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통 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중화민국 법무부는 2024 총통 및 입법원 선거에서의 깨끗한 선거 풍토를 위해 반(反)뇌물선거 홍보 기자회견을 열었다. 차이칭샹(蔡清祥) 법무부 장관은 국가를 위한 주요 정책의 지도자와 추진자를 선출하는 내년 선거를 위해 모든 법 집행기관은 이미 만발의 준비를 다하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조사하고 수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 장관은 국민들이 타이완 해협 정세에 주목하는 만큼 역외세력을 적극 차단하고 불법조직을 색출해 폭력 및 도박을 근절하는 것 외에도 허위정보와 불법자금거래 등 역외 자금을 철처히 차단하고 유령인구가 선거에 미치는 부당한 영향을 막아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 활동이 빈번한 것을 발견했다”며 “해외 자금 유입 여부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서 법무부는 검찰(檢), 경찰(警), 법무부 조사국(調) 및 염정서(廉), 내정부 이민서(移) 등 부서의 뇌물 수사 담당자를 초청해 뇌물 수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시에 정부의 뇌물 단속에 대한 결의를 알렸다.
이번 뇌물 수수 적발 포상금과 관련 법무부는 총통, 부총통 후보자의 경우 1천5백만(한화 약 6억 2천만 원), 입법부 단위는 1천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4억 1500만 원)이며, 선거 관련 도박판은 최고 500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2억 1천만 원)이고, 재정 및 부정 이익을 통한 선거 개입 적발 시 2천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8억 3천만 원)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