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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물고기가 서로 돕듯이” 賴 부통총 정부와 금융업간의 긴밀한 관계 강조

  • 2023.11.24
  • 서승임
“물과 물고기가 서로 돕듯이” 賴 부통총 정부와 금융업간의 긴밀한 관계 강조
2023 타이베이국제금융박람회가 오늘(24일) 오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개막식에 참석해 6대 금융목표를 제시했다. - 사진: CNA

‘제2회 타이베이국제금융박람회’가 오늘(24일)부터 사흘간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400개가 넘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참여해 최신금융서비스와 다원화된 투자재테크 상품 및 다양한 AI 기술혁신금융 응용에 관해 선보인다. 금융재테크, 금융혁신, 다원투자, 국내외 부동산 및 금융영속 등 다섯 개의 존을 통해 타이완 국민들에게 투자를 통한 재테크 개념을 제공한다.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개막 행사에 참여해 수십 년 간의 노력으로 금융업계는 연간 생산액 약 1.45조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60조 원)로 타이완 GDP의 6.41%를 차지하며, 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조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4,132조 원)가 넘는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장회사의 경우 금융업 시가총액이 전체의 11.6%를 차지하는데 이는 반도체 산업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라며 반도체 산업이 타이완의 ‘호국신산(護國神山)’이라면 금융업도 이에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견고하고 강인한 금융시스템을 만드는데 있어, 물과 물고기처럼 서로 돕는(水幫魚 魚幫水) 기능을 발휘해 타이완의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도 덧붙였다.

2024 총통 선거 후보자로 가장 먼저 등록한 라이 부총통은 마지막으로 6대 금융목표를 소개하며 앞으로 산업계와의 협력에 관한 비전도 제시했다.

라이 부총통의 6대 금융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법규 개선과 민관 협력을 통해 타이완을 아시아의 투자 및 자금 조달 센터로 확립. 둘째, 타이완을 아시아 핀테크(FinTech,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기술 총칭) 혁신 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고 타이완의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셋째, 넷제로 전환에서 금융업의 역할 확대. 넷째, 금융업이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타이완의 혁신 중심 경제발전 모델에서 녹색 변혁과 포용적 성장 병행. 다섯째, 보편적 금융의 사회안정화. 여섯째, 안전한 금융 보안 환경 구축.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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