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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아시아 최초로 臺에 ‘아시아태평양 AERONET 센터’ 설립

  • 2023.11.02
  • 서승임
NASA 아시아 최초로 臺에 ‘아시아태평양 AERONET 센터’ 설립
중화민국 환경부는 오늘(2일) '아시아 태평양 에어로졸 자동 관측망 센터(APAC)' 설립 행사를 가졌다. - 사진: RTI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타이완에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에어로졸 자동 관측망(AERONET, 에어로넷) 센터’(APAC)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에어로넷 점검 업무는 타이완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하와이, 스페인 이사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관측센터이다.

중화민국 환경부는 현재 타이완에는 에어로졸을 관측할 수 있는 7개의 태양광도계 측정소를 갖추고 있는데, 해당 측정소는 이미 미 항공우주국의 에어로넷에 가입하여 글로벌 위성관측 비교검증을 제공하고 아시아의 대기질 오염 추세나 오염 유입 및 장기 기후변화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로졸(Aerosol)은 공기 중 미세 부유 입자를 총칭하는 용어로,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지구 및 지역 기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쉬에푸성(薛富盛) 환경부 장관은 “오늘 나사의 승인을 계기로 타이완은 정보의 취득자에서 정보의 공급자로 변신해 아시아, 동남아시아에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에어로넷 검사 업무 외에도 교육 훈련 기능을 갖추고 동남아 각국의 자료 사용과 분석 기술을 보조할 것이며, 에어로넷에서 생산한 자료는 직간접적으로 전 세계 공기 품질과 기후 변화 연구에 응용될 수 있어 전 세계 환경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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