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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소말릴란드는 동아프리카의 중요한 우호국”

  • 2023.09.05
  • 손전홍
외교부 “소말릴란드는 동아프리카의 중요한 우호국”
류융지엔 중화민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Rti DB]

차이잉원 총통이 에스와티니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 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오전 출국한 가운데, 이번 방문길에 상호 공식 대표처를 설립한 소말릴란드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져 그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화민국 외교부 류융지엔 대변인은 5일 그 이유에 대해 “차이잉원 총통은 에스와티니 독립 55주년과 음스와티 3세의 55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초청을 받았기 때문에 (별도로) 다른 국가를 방문할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밝히며 차이 총통이 이번 에스와티니 국빈 방문길에 소말릴란드를 비롯한 기타 국가를 방문할 의사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다만 이날 류 대변인은 타이완-소말릴란드 양국 관계가 걸어온 발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류 대변인은 “타이완과 소말릴란드 양국은 2020년 상호 공식 대표처를 설립한 이래 빈번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에너지, 광업, 의료 등 분야의 협력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류 대변인은 이어 “소말릴란드는 동아프리카에 있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우호국으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타이완과 소말릴란드 쌍변 관계를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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