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및 소말릴란드 국회우호회’가 오늘(12일) 중화민국 입법원에서 정식으로 성립돼 앞으로 타이완과 소말릴란드 국회 간의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위다레이(俞大㵢) 외교부 차관은 이날 치사에서 "타이완과 소말릴란드는 민주주의 이념을 공유하고 있는 파트너이며, ‘타이완 및 소말릴란드 국회우호회’의 성립을 통해 양국 국회의원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나아가 의료, 어업, 농업, 정보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심화·확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모하메드 오마 모하마드(Mohamed Omar Hagi Mohamoud) 주타이완 소말릴란드(Somaliland) 대표는 “타이완과 소말릴란드가 민주주의와 자유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자유시장 경제를 공동으로 옹호하고 있으며, 또 권위주의 세력에 함께 맞서 싸우고 있으므로, 타이완은 우호적인 파트너이자 진정한 친구”라며, “이에 따라 소말릴란드 정부는 타이완이 옵서버 신분으로 세계보건대회에 참가하며 국제형사경찰기구 등 다자간 국제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모하메드 오마 모하마드 대표는 이어 소말릴란드의 지리적과 자원적인 우세를 소개하며, “앞으로 타이완과 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를 함께 발전하여 윈윈을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