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2월9일) 오전 총통부에서 소말릴란드공화국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 에싸 케이드 모하마드(Essa Kayd Mohamoud) 일행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내빈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타이완은 근년 이래 수많은 외교적 돌파구를 모색하였는데 이중 하나는 바로 아프리카에서 새 친구 소말릴란드공화국를 사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원음) “타이완과 소말릴란드공화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념이 가까운 파트너로, 2020년에 우리는 상호 대표부를 설립한 이래 새 친구가 이제는 좋은 벗으로 변화하였고, 소말릴란드공화국은 타이완의 동아프리카지역에서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개척하고 발전하는 주요 거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총통은 또 양국 간에는 수많은 협력 교류를 비롯해 타이완 최초로 코로나 백신을 대외 지원한 우리가 기증한 국산 메디젠 백신 바이오 로직사(高端) 15만 도스의 백신은 이미 소말릴란드에 도착하였다며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 보건 방면의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월8일 밤 타이완에 도착한 소말릴란드공화국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 에싸 케이드 모하마드(Essa Kayd Mohamoud, 좌3) 일행. -사진: CNA)
소말릴란드 외교장관은 치사에서 ‘이번 고위층 정부관원의 방문은 상당히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고 양국 간의 굳건한 우호 관계 속의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소말릴란드와 타이완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민주주의 지표이며 쌍방 관계는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싸 케이드 모하마드 장관은 아울러 (원음) “소말릴란드공화국은 주권국가로, 국제법에 의거해 기타 국가들과 평화적이며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건립할 권리가 있으며, 이러한 파트터십을 저지하려고 협박하거나 위협하는 조치는 국제질서의 원칙과 상규에 어긋나며 지역과 전세계가 필요로 하는 평화, 안정과 안전을 추진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