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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화재피해 소말릴란드에 …능력 범위 내 인도적 지원 할 것”

  • 2022.04.04
  • 손전홍
외교부, “화재피해 소말릴란드에 …능력 범위 내 인도적 지원 할 것”
우쟈오시에 외교부장. [사진 = 중화민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화민국 외교부가 최근 소말릴란드의 수도 하르게이사(Hargeisa)의 와힌 시장(Waaheen Market)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언급하며, 이에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부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말릴란드 정부에 위로의 뜻을 전달하라는 지시를 현지 재외 공관에 내렸고, 이와 더불어 향후 피해 복구와 재건에 필요한 사안들을 예의 주시하며 타이완의 능력 범위 내에서 적절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추이징린(崔靜麟) 중화민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CNA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추이 부대변인은 소말릴란드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월 1일 저녁 수도 하르게이사에 있는 와힌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영세점포가 파괴됐고, 적지 않은 시민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현지 상황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고 자세한 피해상황은 소말릴란드 정부가 조사한 후 외부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추이 부대변인은 이어 우쟈오시에 외교부장이 중화민국 외교부 서아시아-아프리카사(司) 양신이(楊心怡) 사장(司長)을 통해 모하메드 오마 모하마드(Mohamed Omar Hagi Mohamoud) 주타이완 소말릴란드 대표에게 이번 화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를 표했을 뿐 아니라 뤄전화(羅震華) 중화민국 주 소말릴란드 타이완 대표는 정부를 대표해 피해를 입은 소말릴란드에 중화민국의 관심과 위로의 뜻을 전했고, 이에 소말릴란드 정부에서도 타이완 정부가 보내준 위로에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이 부대변인은 중화민국 외교부는 소말릴란드의 수도인 하르게이사 주요 시장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의 향후 재난 상황과 재난 복구 및 재건의 필요성을 계속 예의 주시하며, 소말릴란드 현지에 있는 이념이 유사한 국가의 재외 공관과 협력하여 타이완의 능력 범위 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며 적절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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