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릴란드 무역 및 관광 장관 모하무드 하산 사아드(Mahmoud Hassan Saad, 이하 사아드)가 인솔한 대표단이 어제(30일) 타이완에 도착해 5일 간의 일정을 전개했다. 대표단 일행은 타이완을 방문하는 동안 왕메이화(王美花) 중화민국 경제부 장관과 ‘타이완-소말릴란드 상업 및 무역관계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모하무드 하산 사아드 소말릴란드 무역 및 관광부 장관은 대표단을 이끌고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타이완을 방문 중이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31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아드 장관 일행은 타이완 방문 기간 동안 왕메이화 중화민국 경제부 장관과 ‘타이완-소말릴란드 상업 및 무역관계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 외에도, 우쟈오시에(吳釗燮) 외교장관과 경제부 가공수출단지관리처 가오슝지부,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 타이완-아프리카 경제무역협회 등 타이완 경제무역 단체의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울러 타이완과 소말릴란드는 지난 2020년 상호 대표처를 설립한 이래 쌍방은 에너지 및 광물 자원, 의료,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소말릴란드 대표단의 이번 타이완 방문을 계기로 체결하게 될 ‘타이완-소말릴란드 상업 및 무역관계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이 공동 서명하는 최초의 무역 분야의 협력 문서로 쌍방의 호혜호리적인 상호 투자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의 경제 및 무역 관계 심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완 업체들이 큰 발전 잠재력을 지닌 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말릴란드 정부와 협력해 양국 간의 양호한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