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과 수교국인 소말릴란드는 23일 '에너지 및 광산 자원 협력 협정’에 서명했으며, 협정에 따라 양국은 에너지 및 광산 분야의 협력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동 작업팀을 구성하여 관련 분야의 지식 교환을 촉진하고 개발 기술, 인력 훈련, 법제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주소말릴란드 타이완대표처는 2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으며, 왕메이화(王美花) 중화민국 경제부 장관은 이날 타이완을 대표하여 압둘라히 파라 아브디(Abdilahi Farah Abdi) 소말릴란드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양지에서‘에너지 및 광산 자원 협력 협정’ 에 각각 서명했으며, 동시에 주소말릴란드 타이완 대사 뤄전화(羅震華)는 소말릴란드 현지에서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여 서명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주소말릴란드 타이완대표처에 따르면 뤄전화 주소말릴란드 타이완 대사는 서명식 치사에서 이 협정은 양국의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상징한다며, 타이완석유공사(中油公司CPC)와 영국 게넬에너지(Genel Energy)가 협력 관계를 수립한 후 2023년 말에 소말릴란드에서 첫 탐사정을 시추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타이완과 소말릴란드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