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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선 최근 여론조사서 라이칭더 56.6%로 1위

  • 2023.08.18
  • 서승임
2024 대선 최근 여론조사서 라이칭더 56.6%로 1위
타이완 여론조사 재단이 오늘(18일) 발표한 ‘2024 타이완 총통 유력 당선자’ 결과 무려 57%가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清德)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민중당(民眾黨)의 커원저(柯文哲)가 20%, 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Rti

2024년 중화민국 대선이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타이완 여론조사 재단이 오늘(18일) 발표한 ‘2024 타이완 총통 유력 당선자’ 결과 무려 57%가 현 여권인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清德)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민중당(民眾黨)의 커원저(柯文哲)가 20%로 뒤를 이었고, 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우잉룽(游盈隆) 타이완 여론조사 재단 회장은 “타이완 유권자들은 이미 라이칭더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고 커원저와 허우유우이의 승리를 낙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조사 결과 서로 다른 영역에서의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라는 유권자들의 정치적 판단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당지지도 측면에서 보면 민진당 지지자 중 93%가 라이칭더를 유력 당선자로 보고 커원저와 허우유이의 당선확률은 각각 2.9%, 2.1%로 보았으며, 국민당 지지자 중에는 46%가 허우유이, 26%가 라이칭더, 23%가 커원저를, 민중당 지지자 중에서는 54%가 커원저, 31%가 라이칭더, 8.1%가 허우여우이를 유력 당선자로 보았다. 한편, 연령별로는 25-34세 유권자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라이 당선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배경을 보면 교육 수준을 막론하고 라이칭더의 당선을 50~73%로 예상했다. 또한 6개 도, 16개 현, 시의 경우 모든 행정구역의 유권자들도 라이칭더의 당선을 47%에서 높게는 63%로 보고 있다.  

여우 회장은 전체적으로 타이완 유권자들은 2024년 타이완 대선에서 세대, 교육 수준, 직업과 거주지를 막론하고 모두 라이칭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타이완 총통 유권자들의 집단적인 정치적 판단으로 유권자들의 태도는 “단결된 집권당이 분열된 야권에 맞서는 정치 현실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여론조사는 타이완 여론조사 재단이 2023년 8월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4, 15일 이틀간 실시한 것으로 시내전화와 휴대전화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랜덤 샘플링으로 진행했으며 시내전화나 70%, 휴대전화가 30%를 차지했다. 유효 표본은 1081명, 시내전화 756명, 휴대전화 325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약 ±2.98%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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