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 라이 부총통 ’지역 번영에 기여하고 싶다’

  • 2023.08.16
  • jennifer pai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 라이 부총통 ’지역 번영에 기여하고 싶다’
중화민국 부총통 라이칭더(賴清德)는 현지시간 8월15일 오전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오후에는 아순시온시 건립 486주년 열병식 등 일정을 마치고 수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CNA

중화민국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의 특사신분으로 현지시간 15일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Palacios) 취임식에 참석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현장에서 여러 국가 정상들과 조우하며 타이완은 민주주의 국가라며 홍보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라이 부총통은 수행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들 공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를 한 것인데, 타이완은 민주, 자유, 인권 존중의 국가이고, 인도 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기타 국가 원수 및 특사들에게 직접 전하였다고 밝혔다.

산티아고 페냐는 대통령 취임식 연설에서 ‘타이완은 맹우일 뿐 아니라 형제처럼 지내는 우방’이라며 타이완을 언급했다. 신임 대통령과 전임 대통령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는 이구동성으로 타이완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파라과이는 타이완과 든든한 국교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이 부총통의 파라과이 행은 왕복 길에 미국을 경유함에 따라 중국 측에서도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상황에 대해 ‘미국 경유’는 그렇게 행한 지 이미 여러 차례 있는 관례인데, 중국이 이를 빌미 삼는다면 베이징이 군사 위협을 통해 타이완 선거에 개입하려는 도발 기도를 드러내는 격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라이 부총통은 페냐 대통령 취임식이 시작되기 전 귀빈 휴게실에서 아르헨티나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Ángel Fernández), 칠레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볼리비아 대통령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우르과이 대통령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Luis Lacalle Pou) 등 각 국 원수들과 교류하였고, 식장에서는 미국 내무장관 뎁 할랜드(Deb Haaland), 바티칸시국 특사,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Felipe VI), 브라질 대통령 룰라 다 실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등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뉘었다. -白兆美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