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은 15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미국 정책연구기관 브루킹스 연구소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타이완과 미국의 관계가 다원적인 대화 매커니즘을 통해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15일 총통부에서 미국 정책연구기관 브루킹스 연구소 대표단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브루킹스 연구소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들의 방문을 통해 타이완의 안보와 타이완-미국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타이완-미국의 교류를 심화하며 나아가 국제사회가 타이완해협과 지역내 안보(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또 “타이완은 하이테크와 반도체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다만 권위주의의 확장에 맞서 타이완은 민주주의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고 이렇게 해야 안전하고 회복탄력성 있는 공급망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우리는 다원적인 대화 매커니즘을 통해 타이완과 미국의 경제무역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무역과 과학 기술 의제에서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